서울 강남구 맛집 '쥬안'

쥬안 일식당

솥밥이 맛난 갓포요리집 가이세키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일본의 유명 레스토랑 제니야과 제휴로 개점한 가이세키 요리 전문 일식당입니다. 블랙과 브라운을 조화시켜 단정하게 정돈한 실내는 별실과 카운터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제니야에서 파견된 수십 년 경력의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로 구성한 가이세키 코스 메뉴를 만날 수 있찌요.

방문 후기

토요일 점심. 아내와 함께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텐바라솥밥과 규후라이를 먹기위해 방문했다. 교통관계로 예약시간보다 10분가량 늦었고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다. 홀매니저 및 주방스텝들은 점심영업 마무리에 여념이 없었고 따뜻하거나 편안한 응대는 기대할수 없었다. 햇살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8월 초였으나 실내는 냉방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식사내내 더웠다. 텐 단점은 가격 뿐이다. 최상의 저녁 식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곳. 색다른 일식코스!! 점심 코스가 별도로 없어서 점심에 먹기엔 다소 비싸네요 ㅠㅠ 솥밥이 유명하지만 튀김이 서울 최고 맛있어요. 솥밥드세요. 높은 가격, 높은 맛, 양은 다소 부족, 정갈한 음식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담백하면서도 신선한 재료의 본연의 맛을 잘 살림 솥밥이 훌륭합니다 맛도 가격도 매우 높은 수준 소고기 후리이 1인 1개 먹는게 좋은듯 치즈된장구이 한번 먹어볼만함 훌륭한 식당! 음식도 맛 좋고, 맥주 일본 소주는 서울서 최고 한국 최고 갓포. 규카츠도 훌륭.

리뷰

같이 일하는 형님과 최대 성수기인 12월을 무사히 끝마친 기념으로 맛난 걸 먹으러 가기로 하였는데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최근 와인 모임을 연이틀 달리면서 양식에 물린지라 따끈하게 지어낸 밥이 먹고 싶어 청담의 유명한 솥밥 및 일본 요리 전문점인 '쥬안'에 가기로 하였다. 발레를 맡기고 2층에 위치한 쥬안의 내부를 촬영한 사진 사실 이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알고 보니 위 사진에서 가게 내부에 검은 옷을 입은 뒷모습의 남성분이 JYP였다 가게는 주차한 곳에서 오르막을 올라 간판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출입구가 있다. 오마카세에 규카츠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아서 맛보진 않았지만 다양한 메뉴를 통해 그간 들어오던 쥬안의 명성을 확인해 볼 수 있었던 시간 다만 같이 드신 형님께서도 맛나게 먹긴 했지만 가격 때문에 자주 가게 될 거 같지는 않다고 표현하셨는데 솥밥의 양을 보면 어느 정도 가격이 이해가 될 법 하지만 오마카세로는 솔직히 솥밥의 양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랜만에 제이니와 만나서 전에 가기로 했던 청담동 쥬안에 방문했다. 제이니는 나의 전 팀장님이시다 입맛이 비슷해서 같이 맛난거 먹으러 다닌다는 :) 볼트, 알고기, 데바스테이트 근처에 위치한 골목에 있는 쥬안 룸도 있고 카운터 좌석도 있다. 13만원, 15만원, 20만원 13만원 코스는 단품요리를 두개씩 선택할 수 있는 메뉴 가장 먼저 나온 청담동 쥬안의 스타터 5가지정도의 메뉴로 구성되어있다. 가장 왼쪽부터 감샐러드, 짭짤한 두부조림, 새우, 계란말이 그리고 가지구이 계란말이가 참 부드럽고 맛있더라는 :) 주류 메뉴를 보니 글라스로 주문할 수 있는 와인이 없어서 여쭤봤더니 레드와인이 한가지 그 다음은 청담동 쥬안의 생선구이 금태와 고등어, 삼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 그 다음은 햄버거 스테이크 뭔가 뻔한 맛 같을것 같았지만 이날 너무 춥기도 했고 뭔가 든든한게 땡겼다는 :)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었다고 들은 듯 이때 수다떠는데 푹 빠져서 음식설명은 혼자 패스한 듯 부드러운 매쉬 포테이토, 토마토, 버섯, 샐러드가 사이드로 제공되고 데미글라스 소스는 넉넉하게 그 다음은 청담동 쥬안에서 가장 기대했던 규카츠 바로 소 예약할때 미리 주문한 장어솥밥 우리가 요리 먹고있을때 계속해서 정성스레 굽고 계셨던 장어가 가득 올라간 :) 청담동 쥬안의 솥밥에서 텐바라를 가장 많이 드시지만 우린 뭔가 장어가 먹고싶어서 추가 비용 4만원을 내고 장어로 선택했다. 요즘 쥬안에서 이 사시미 플레이트의 퀄리티를 신경쓰는 듯. 조금 무거운 듯했지만 부르고뉴 레드도 함께 즐겼다. 그리고 나머지는 언제나처럼 오니기리로 만들어 모찌코미 그리고 디저트 왠지 연말에 쥬안에 들르게 되면 기분이 좋다. 이 날은 즈와이가니를 원없이 즐겼으며 비프스테이크와 장어솥밥까지 나와서 푸짐하기 짝이 없었던 송년의 밤이었다. 쥬안 청담동 81-10 Tel. 02-512-4833 와이프가 무척 좋아하는 쥬안. 앞으로 쥬안은 단품을 하지 않고 코스 요리만 낸다고 한다. 샴페인을 여유있게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는 쥬안. 덴다시와 소금 아스파라거스 덴푸라 아스파라거스 덴푸라를 진짜 좋아하는데 꽤 두툼하다. 서울에서 이 정도 퀄리티의 덴푸라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 쥬안. 이번에는 밤을 튀겨주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해보니 징글징글 할 정도로 쥬안에서 대박 난 시그니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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